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과의 평화와 대화를 천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0월 이후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났고,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달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2018-09-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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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