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부 메갈라야주 소나푸르에서 버스가 계곡 아래로 굴러 떨어져 3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15일 인도 뉴스채널 지뉴스 등에 따르면 아삼 주 실차르에서 구와하티로 가던 이 버스는 전날 밤 소나푸르 지역에서 18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지역은 경사가 매우 가팔라 구조대는 밧줄을 이용해 계곡 아래로 내려가 구조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도로 상태가 불량하고, 운전자의 부주의, 과속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지난해 인도 전역에서 50만1천42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14만6천133명이 숨졌다. 하루 4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셈이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벌금을 대폭 늘리고 사망 사고 처벌을 강화한 새 도로안전법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도로안전기준 등을 재검토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15일 인도 뉴스채널 지뉴스 등에 따르면 아삼 주 실차르에서 구와하티로 가던 이 버스는 전날 밤 소나푸르 지역에서 18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지역은 경사가 매우 가팔라 구조대는 밧줄을 이용해 계곡 아래로 내려가 구조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도로 상태가 불량하고, 운전자의 부주의, 과속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지난해 인도 전역에서 50만1천42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14만6천133명이 숨졌다. 하루 4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셈이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벌금을 대폭 늘리고 사망 사고 처벌을 강화한 새 도로안전법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도로안전기준 등을 재검토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