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노갑 고문은 “연이은 선거 패배에도 책임질 줄 모르는 정당, 정권 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한 정당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확신과 양심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 제대로 된 야당을 부활시키고 정권 교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노갑 고문과 함께 김옥두·이훈평·남궁진·윤철상·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10여명도 더민주를 탈당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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