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 구독 시대… 에버랜드 첫 ‘가든패스’ 출시

정원도 구독 시대… 에버랜드 첫 ‘가든패스’ 출시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5-03-04 23:47
수정 2025-03-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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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4회 12만원·8회 18만원 등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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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만발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의 모습. 삼성물산 제공
튤립이 만발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의 모습.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올해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가든패스는 매달 구독자에게 새로운 꽃 관련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280일의 방문 기간 중 원하는 시기에 지정된 횟수만큼 에버랜드와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프로그램으로 정원 도슨트, 매실 따기, 봄꽃 캠프닉, 숲 트레킹 등이 있으며,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이 참여해 전문 가드너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회원권의 종류는 레귤러(4회 12만원)와 레귤러 플러스(8회 18만원)가 있으며, 프리미엄(무제한 이용, 40만원)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가든패스는 1만명을 목표로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5-03-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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