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8-11-01 00:28
수정 2018-11-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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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왼쪽부터)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최광철(왼쪽부터)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31일 SK그룹과 전날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정보를 통해 신용평가를 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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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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