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한다. 온 가족이 얼굴을 마주하는 명절 자리에서라면 그 기쁨은 더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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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맞는 첫 설이다. 선물 상한선이 상향 개정되면서 각 유통업체는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값이 저렴하면서 구성은 알찬 실속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격대와 구성의 선택 폭이 넓어져 소비자들은 선물 고르는 고민거리를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주요 기업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살펴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1-31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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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