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층 도심 조망권·가변형 평면구조·자연채광

39층 도심 조망권·가변형 평면구조·자연채광

입력 2018-10-21 17:24
수정 2018-10-2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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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아파트 455가구·오피스텔 28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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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84㎡로 설계한 아파트 455가구와 52~84㎡짜리 오피스텔 284실이다. 39층 고층으로 지어 도심 조망권을 확보했다. 옥상에는 자연조경으로 가꾼 휴식처도 마련된다.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접목했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했다. 기존보다 바닥 두께를 30㎜ 두껍게 깔아 층간 소음을 줄였다. 일부 가구는 자연 채광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할 때 아래층으로 신속히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구도 설치했다.

연제구는 부산 한복판에 있어 이동이 편리한 곳으로 꼽힌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주요 관공서가 몰려 있은 곳에 조성하는 아파트다. 단지 반경 1.5㎞에 초·중·고교가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의료·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도 가깝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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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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