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 용산구와 영등포구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용산, 여의도 개발 청사진 발표가 불을 붙였다.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중개업소 단속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용산구는 0.29% 올랐고 영등포구도 0.28% 상승했다. 마포구(0.25%), 은평구(0.22%)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을 넘어서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 아파트값이 0.25% 올랐다. 세종시는 0.05%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7% 떨어졌다. 서울만 0.05% 상승했고 수도권은 0.04%, 지방은 0.10% 각각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