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성장·도전으로 도약 나서는 GS

내실 있는 성장·도전으로 도약 나서는 GS

입력 2025-03-26 10:06
수정 2025-03-26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월 3일 GS타워 열린 신년 임원 모임에서 2025년 새해 경영 방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GS 제공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월 3일 GS타워 열린 신년 임원 모임에서 2025년 새해 경영 방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GS 제공


GS그룹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사업 환경 악화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실 있는 성장과 도전’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정유,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다가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GS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들은 사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경쟁력 높이기를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무탄소 스팀,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고객 중심의 전략을 펼친다. GS건설은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업정신을 되새긴다. 핵심 사업으로 증명한 GS의 실력과 저력을 바탕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위기뿐 아니라 기회까지 꿰뚫는 GS의 혁신 DNA를 일깨운다. 또한 미래사업과 M&A 기회에는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