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MCN그룹 ‘디밀’, 2024년 연 매출 320억 원 및 흑자 전환 기록

뷰티MCN그룹 ‘디밀’, 2024년 연 매출 320억 원 및 흑자 전환 기록

입력 2025-04-21 09:30
수정 2025-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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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설립 이후 1,400% 성장, 매년 평균 72% 성장률
- 커머스 카테고리 확대, 브랜드 개발 등 크리에이터 IP 수익모델 확장 지속
- K-뷰티 산업과 인플루언서 산업 성장을 활용한 전략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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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밀 제공)
(사진=디밀 제공)


뷰티MCN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 대표 이헌주)’이 지난해 연결기준 연 매출 약 320억 원 및 흑자 전환(당기순이익 약 9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400% 성장했고, 매년 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전 연도부터 분기 연속 흑자 전환을 이뤄냈고, 2024년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매출 증대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디밀은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였고, 크리에이터 IP(Intellectual Properties, 지식재산권) 기반의 광고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700여명의 전속 및 비전속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커머스와 브랜드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은 많이 어렵지만 뷰티 산업과 인플루언서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밀은 두 산업을 아우르는 선두 주자로서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 모두에게 더 높은 신뢰를 쌓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 말하며 “특히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 확보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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