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지원

LG이노텍,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지원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5-03-06 18:16
수정 2025-03-06 18: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 담당(오른쪽)이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 담당(오른쪽)이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 드림 업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