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잠실역 M버스 내년 운행

남양주~잠실역 M버스 내년 운행

장진복 기자
입력 2018-07-08 22:44
수정 2018-07-08 2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교통부는 8일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경기 남양주 별내 지역에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M버스 노선 사업자는 하반기에 사업자 선정 공모 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을 시작한다.

또 지난해 9월 신설이 확정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최근 사업자인 인천제물포교통이 사업면허를 신청해 관련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늦어도 10월부터는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선번호는 광역버스 번호 부여 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진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07-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