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집 근처 상점 등에서 택배를 손쉽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우체국택배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택배방은 인력과 장소를 갖춘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상점 등이 우체국과 계약을 맺고 택배 발송 접수를 대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택배방에 물건을 맡기면 해당 지역 우체국에서 수거한 뒤 배송한다. 우정본부는 택배방 운영자도 모집한다. 택배방 운영을 원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우체국택배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택배방은 인력과 장소를 갖춘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상점 등이 우체국과 계약을 맺고 택배 발송 접수를 대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택배방에 물건을 맡기면 해당 지역 우체국에서 수거한 뒤 배송한다. 우정본부는 택배방 운영자도 모집한다. 택배방 운영을 원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8-05-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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