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으로부터 암(종양) 진단 및 치료용 형광 복강경 복합광원장치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밝혔다.
포토론용 형광 복강경 복합광원장치.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포토론용 형광 복강경 복합광원장치.
동성제약은 이번 기술을 이전받음으로써 광역학 치료에 필요한 ‘복강경 기반 형광 영상 광역학 치료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이 기술은 광민감제의 암 치료 반응을 유도하는 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과 고출력 LED 복합광원을 내재하는 복강경 기반의 암 진단용 영상기기의 핵심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2015년부터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포토론’과 ‘특수광섬유’를 이용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췌장암·담도암 초음파 유도하의 내시경적 광역학 치료(EUS-PDT)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을 해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3-30 3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